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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 후 부업 뭐하지? 블로그 vs 유튜브 vs 전자책

by 마음한켠 정보통 2025. 5. 7.

“부업을 시작하고 싶은데,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.”
가장 많이 듣는 고민입니다. 요즘은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.

블로그, 유튜브, 전자책 등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,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‘뭘 먼저 해야 할까’가 가장 큰 고민이 됩니다.

블로그, 유튜브, 전자책의 특징을 살펴보고,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보세요.

퇴근 후 부업 뭐하지? 블로그 vs 유튜브 vs 전자책
퇴근 후 부업 뭐하지? 블로그 vs 유튜브 vs 전자책

수익형 블로그: 글쓰기를 좋아하고 꾸준한 사람에게 적합

수익형 블로그는 말 그대로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.

가장 대표적인 수익 방식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며, 이 외에도 제휴 마케팅(쿠팡 파트너스 등)이나 블로그 컨설팅, 콘텐츠 판매 등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.

 

수익형 블로그의 장점
- 초기 투자 비용이 거의 없음
- 도메인을 구입해도 1년에 1~2만 원 수준입니다.

- 익명으로 운영 가능
-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도 운영할 수 있으며, 나만의 글쓰기 스타일이 무기가 됩니다.

- 축적형 자산
- 작성한 글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수익을 발생시켜줍니다.

 

주의할 점
- 결과가 느리게 나타남: 검색 엔진 최적화(SEO)에 따라 3~6개월 이후에 방문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합니다.

- 콘텐츠 품질과 키워드 전략이 중요 : 글을 많이 쓰는 것보다, 검색에 잘 걸리는 글을 쓰는 전략이 중요합니다.

 

추천
-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잘하고 싶은 분

- 장기적으로 온라인 자산을 만들고 싶은 분

-  ‘말보다는 글’로 표현하는 게 더 편한 분

 

유튜브: 말하기가 편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원하는 사람에게 유리

유튜브는 지금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입니다.

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영상을 찍고 업로드할 수 있으며, 수익 구조 또한 다양합니다.

광고 수익, 협찬, 제품 홍보, 브랜디드 콘텐츠 등 수익 확장성이 가장 뛰어난 플랫폼입니다.

 

유튜브의 장점
- 바로 반응이 온다
-  알고리즘에 노출되면 몇 시간 안에 조회수가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.

-  랜딩과 신뢰 구축에 유리
- 얼굴을 드러내고 목소리를 들려주는 만큼, 시청자와의 관계 형성이 빠릅니다.

-  영상 한 편이 여러 수익원으로 확장 가능
-  하나의 영상이 구독자 증가, 강의 신청, 제품 판매로 연결됩니다.

 

주의할 점
-  영상 편집의 허들
-  입문자에게는 촬영, 편집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요즘은 '편집 없는 영상'이나 'AI 자막 툴'을 활용해 진입장벽이 낮아졌습니다.

-  노출 알고리즘에 따라 변동성 있음
-  조회수나 수익이 플랫폼 정책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‘한 방’보다는 꾸준함이 필요합니다.

 

추천
-  말하는 걸 좋아하거나 강의 스타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분

-  얼굴 공개나 실명 운영이 가능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 분

- 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동기 부여를 받고 싶은 분

 

전자책: 특정 주제로 빠르게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

전자책은 요즘 가장 핫한 디지털 제품입니다.

작성한 PDF 파일을 스마트스토어, 크몽, 탈잉, 브런치북, 클래스101 등에 업로드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.
정보성 전자책, 경험담, 노하우 정리, 교육 자료 등 누구나 가지고 있는 ‘자신만의 콘텐츠’를 제품화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.

 

전자책의 장점
- 빠르게 수익화를 시작할 수 있음
-  글 30~50페이지 분량의 PDF 파일만 만들면 곧바로 판매 가능합니다.

-  완성된 콘텐츠 1개로 자동 수익 발생 가능
-  마케팅을 통해 유입만 꾸준하면, 별도 작업 없이도 반복적으로 수익이 발생합니다.

-  판매 후 후속 제품(강의, 코칭)으로 확장 가능
-  전자책 구매자를 대상으로 고가의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.

 

주의할 점
-  마케팅과 홍보가 중요
-  책을 만드는 것보다 어디에 어떻게 팔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.

-  콘텐츠 주제 선정 실패 시 판매 저조
-  시장조사 없이 만들면 아무도 안 사는 전자책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추천
-  특정 주제에 대해 자신만의 경험이나 정리를 잘할 수 있는 분

-  온라인 상품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

-  강의나 컨설팅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는 분

 

나에게 맞는 부업은 무엇일까?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

아무리 좋은 부업이라도 나와 맞지 않으면 지속할 수 없습니다.

다음 체크리스트를 통해 어떤 부업이 본인에게 더 적합한지 점검해보세요.


나는 글쓰기가 편하다 → 수익형 블로그 추천
나는 말로 설명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  유튜브 추천
나는 얼굴이나 목소리 노출이 꺼려진다 → 블로그, 전자책 추천
영상 편집에 흥미가 있다 → 유튜브 추천
내가 잘 아는 주제를 정리해서 판매해보고 싶다 → 전자책 추천
인내심 있게 결과를 기다릴 수 있다 → 블로그 추천
처음부터 수익이 나는 구조가 좋다 → 전자책 추천
대중과 소통하며 브랜딩을 키우고 싶다 → 유튜브 추천

 

이처럼 성향과 현재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중요한 것은 하나만 제대로 시작하는 것입니다.

 

시작은 하나, 확장은 자연스럽게

많은 분들이 처음부터 블로그, 유튜브, 전자책을 동시에 하려다가 모두 놓치곤 합니다.
처음에는 자신에게 맞는 하나만 집중해서 시작하고, 그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입니다.

예를 들어, 블로그로 콘텐츠를 쌓다가, 그 글을 묶어 전자책으로 만들고, 강의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.

유튜브 영상 스크립트를 글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릴 수 있습니다.

전자책에서 나온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서 홍보할 수 있습니다.

모든 길은 연결되어 있고, 가장 중요한 건 ‘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’입니다.
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 시작이 있어야 다음이 생기고, 결과가 따라옵니다.